2014년 12월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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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빛웹미션부 댓글 0건 조회 1,654회 작성일 14-1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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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내륙선교회 선교 동역자분들에게,

주님의의 사랑으로 인사드립니다.
새 해에 하나님의 많은 즐거운운 성탄절과 은 복 받으시기기 바랍니다.
모두들들 한 해 동안안 평안하셨는지요?


작은 섬김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음으로 정성을 다하며 힘쓴 한 해였습니다. 4 교회들에서의 예배와 성경공부, 제자훈련, 주일학교 무엇하나 빼 놓을수 없는 사역들이기에 섬길수있는 선교지를 주시고 저희들에게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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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에도 변함없이 저희 멕시코 내륙 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과 기도가 없었다면 저희들의 힘으로는 결코 감당하기 힘 든 한 해 였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기도 뿐만이 아니라 귀한 헌금으로 또는 그 바쁜 시간을 내서 이 곳에 오셔셔 협력하 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헌금, 귀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정 후원하여 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힘들 때, 새 힘을 얻고 좌절할 때 다시 일 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편지에 창가께로 교회의 주일학교 지붕이 비만 오면 새는 문제를 올렸습니다. 그 후로 여러분들께서 협력을 해주셔서 지난 11월부터 창가께로의 지붕만 새로 한것이 아니라 끝내지 못했 던 외부와 내부의 벽까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연말 연시에 휴가 기간이 지나면 내년 초에는 모두 완성 될 것 같습니다. 그 뿐 만이 아니라 창가께로 교회 본당도 나무판자위에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새로운 함석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 1월중에는 창가께로 교회가 깨끗하게 새롭게 될것 같습니다.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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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수 감사절에는 예배시간에 주일학교 어린이들에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온 성도들이 한 사람씩 나와서 일년동안 하나님께 받은 감사한 마음들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시간이였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모든 성도들이 늘 감사하는 마음이 더 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섬기고 있는 멕시코의 시골 마을들은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어 살기가 매우 힘들어 지난 11월부터 올 성탄절 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좋은신 하나님께서 몇몇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온 성도들에게 구제의 양곡과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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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아침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떠나려고 하는데 저희 옆 마을에서 목회를 하는 이스마엘 목사가 찾아왔습니다. 작년부터 저와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는 목사입니다. 오늘부터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는데 칠판을 빌려달라고 왔습니다. 칠판을 빌려주는것이 아니라 아주 주었습니다. 떠나면서 저의 손을 꼭 붙들고 "형제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일년 반동안 너무 좋은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어서 그 배운것으로 오늘부터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하는것이였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하며 눈가에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애써 내색을 하지 않고 이스마엘 목사를 보내고 나서 한 동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요즘 정작 저희들이 사역자로 세우려고 노력하는 베또형제와 츄이형제는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어 마음이 많이 상심이 되고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아시고 어제 아침에 이스마엘 목사를 보내셔서 저를 위로해 주신것이라 믿습니다.


같은 부부간에도 츄이형제가 넘어질때도 그의 아내 말가리따 자매는 지난번 편지에 잠깐 소개해 드린바와 같이 매주 화요일 마다 자기의 가정에서 어린이들을 모아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칼멘 교회의 주일학교가 많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사역에 너무도 많은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을마다 강력한 진을 친 사단의 역사가 시도때도 없이 공격을 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말씀으로 세워지지 못한 베또 형제와 츄이 형제에게 공격하는 마을 사람들의 중상과 모략과 험담에 이 두 형제가 너무 자주 쓰러지고 있습니다. 이 두 형제 가정이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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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기도했고, 즐겁기도했고 때로는 힘들어 마음이 무너져 내리기도했던 2014년이 이제 과거로 흘러갑니다. 2015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몇가지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역의 내용은 신년 초에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도로 함께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에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시고, 2015년에는 선물로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과 함께 나누시는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엘꼬요떼 멕시코에서 이정권, 이혜숙 선교사드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하라"
<마가복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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